사회복지공무원 추천으로 취약계층 1425명에게 전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은 최근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2850매를 확보해 취약계층 1425명에게 긴급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읍·면 사회복지공무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중 기저질환자를 우선 선정해 지원했다.

아울러 배부처 지정을 통한 취약계층의 방문수령에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고려해 군 주민복지과에서 각 읍면 협의체로 전달했으며, 읍면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가가호호를 방문해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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