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금남면(면장 진승기)이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 주관으로 11일부터 관내 41개 마을에 대한 방역활동에 나선다.

이번 방역은 남세종농협이 코로나19 방역 약품 400여 만 원을 구입해 실시되는 것으로, 차량을 이용해 용포리 등 관내 41개 마을 곳곳을 소독한다.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은 “코로나 19의 예방에 힘을 보태고자 방역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금남면 주민들이 이번 방역으로 조금이나마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질 때까지 확산방지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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