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체육회가 스포츠안전재단으로부터 생활체육안전교실 사업평가 2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팀 빌딩, 창작공예 등 직접 체험하는 실천적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사고 대처방법과 사고예방법, 사회성발달, 협동심 등을 익혔다.

사업평가항목인 운영 적정성평가, 만족도 평가 중 모집과정 차별화, 교육기획, 구성 능력, 안전체크리스트 관리, 행사 사전준비 및 운영역량 우수, 교육환경, 전문안전요원 인적구성 등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체육회 정태봉 회장은 "생활체육안전교실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생활체육 안전교육문화를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