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운영비 30만원 지원·취업 상담가 지원 등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이 지역의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창업 지원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자 ‘홍성 청년 일자리카페’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홍성 청년 일자리카페는 지난해 8개월간 6개 프로그램 62회 운영을 통해 536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소기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홍성 청년 일자리카페는 ▲취업 역량강화 아카데미 ▲취·창업 특강 ▲기업, 청년 창업가, 청년 구직자간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들의 취·창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홍성 청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고, 카페운영공간이 확보된 자로 공고일 현재 홍성군에 주소를 둔 기관, 법인, 단체, 개인이다.

군은 신청자의 의지, 청년정책관련 실적 및 사업계획의 적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예정이며, 선정된 수탁기관에는 월 3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취업 상담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20일까지 홍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서식을 작성해 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카페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는 일자리지원팀(041-630-1363)으로 하면 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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