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방역 지속할 것”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15일 가경천변의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15일 가경천변을 비롯해 가경동과 복대동 일대에서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도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출마선언 이후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예방행동수칙 등 정부가 배포한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대책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지난 14일부터는 더불어민주당 흥덕구지역위원회 방역지원단과 함께 시외버스터미널, 가경천변 체육시설 등 청주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4.15 총선 대비 ‘미래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를 구성해 방역을 비롯한 코로나19 조기종식 지원활동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예비후보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협조해주신 결과 감염추세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까지 다수 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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