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19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품질 쌀 생산 및 밭작물 기술지도, 원예작물 기술지도, 축산기술지도, 농업경영지도, 농업인 교육, 농업전문 인력육성, 농촌생활자원지도, 농촌지도기반조성 등이 실렸다.

특히 지도사업에 맞는 시범사업의 계획, 내용, 성과를 기록해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농업기술센터의 전반적인 현황과 농촌지도사업의 연도별 추이를 알 수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경 소장은 “이번에 발간된 농촌지도사업보고서가 농업인들의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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