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4월 3일까지 스타트업 기업 대상

‘캐릭터 활용 상품화 지원 프로젝트’ 포스터.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4월 3일까지 ‘캐릭터 활용 상품화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충북만의 캐릭터 상품이 탄생할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내 캐릭터 창작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토종 캐릭터의 상품화를 통한 시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신규 캐릭터 및 보유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충북 도내 소재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캐릭터 소개용 스타일 가이드북(매뉴얼)과 캐릭터 상품 제작비 등으로 기업 당 최대 8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캐릭터 전시회인 ‘2020 캐릭터 라이선싱페어(7월 15~19일)’에 참가해 기획부터 제작, 홍보, 유통까지 논스톱으로 경험하는 기회도 얻는다.

‘캐릭터 활용 상품화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cbckl@naver.com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또는 전화 043-219-10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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