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이열호 청주시 청원구청장은 16일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대 중국 유학생 180여명 중 30여명은 학교기숙사 등에 자가 격리 상태며, 150여명은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차천수 총장은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숙사 소독과 손소독제, 마스크 제공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열호 구청장은 “학생들이 지역 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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