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는 오는 17∼19일 제242회 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개회식과 본회의를 집행부 참석 없이 열기로 했다.

또 시정질문을 다음 회기로 미루는 등 의사 일정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 활동 활성화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이 다뤄진다.

중원문화재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의 건도 안건에 올랐다.

허영옥 의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누리도록 집행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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