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빠른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e)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인자는 뜻으로 대면접촉 시 거리를 두는 것 뿐 아니라 재택근무, 모임 취소 등 활동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꼭 필요한 방문 외엔 외출‧모임 자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서로를 지켜주는 거리 유지(2m 이상) △외출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택배‧배달음식 등은 선결재‧비대면 수령 △식사할 때 국물 같이 떠먹지 않기 △악수하지 않기 등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 시민 홍보를 위해 지정 게시대 현수막 게재를 비롯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자체 제작한 안내 전단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행사 참여는 최대한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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