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 코로나19 자가 격리자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가는 지난 5일 초대인 172명에서 오늘 현재 17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동안 시는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직원 431명으로 구성해 매일 1대1로 자가격리자 지원과 건강상태 체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자가격리자들이 해제돼 안전하게 사회에 복귀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모니터링 요원들은 자가격리자에 대해 1일 2회씩 자가격리자의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하고 생활에 필요한 용품 등을 파악해 지원했다.

자가격리자에게는 즉석밥, 라면, 즉석요리 식품, 생수 등 생필품과 패키지로 종량제 봉투, 소독액, 마스크, 체온계 등을 추가해 1대1모니터링 담당 공무원들이 자가격리자 집 앞까지 배달하고 문자로 통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대1 모니터링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로 자가격리자분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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