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하 콜센터(고객지원센터) 좌석을 1.5m 이상 띄우고 칸막이 높이를 65㎝ 이상으로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직원을 130명을 4개조를 나눠 1개조씩 순환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건물 방역과 체온측정 및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등 감염 예방조치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캠코는 이밖에도 상담직원의 근무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상담업무별 근무지 분리, 사무실 확장 등과 같은 환경개선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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