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영동군 방문 간담회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영동군 방문 간담회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17일 박세복 영동군수를 방문해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건협 충북도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상권의 침체는 물론 건설현장에도 파급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사 조기발주 및 건설수주 물량 확보 등 건설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회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생활형SOC사업 및 생활체육시설 등 국비 공모사업 발굴 △적정 품셈단가의 적극 반영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공사 중지시 공기연장 및 추가 공사비 반영 △ 산업단지개발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등 군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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