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교양교육센터는 내년 1월 15일까지 2020학년도 영어능력인증제를 시행한다.

충북대 영어능력인증제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외국어 능력의 향상을 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본교 학부 재적생으로 인증을 위해선 교과성적(교양영어)과 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하다. 또 해당성적에 따라 △최고영예 △영예 △우수 △기초 순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을 받은 학생에게는 영어능력인증서(국문/영문)가 발급되고 성적표에 인증사실이 기재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수여된다.

신청방법은 공인영어성적표를 스캔하여 충북대 개신누리에 업로드하면 되고, 이후 인증 부여 절차를 거친 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인증요건과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창의융합교육본부 교양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교양교육센터는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문탐구의 기본소양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 등 삶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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