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성 부시장 등 릴레이 헌혈 참여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한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청주시가 나섰다.
시는 지난 9일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본청과 4개 구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시 산하기관, 읍·면·동 등이 자체적으로 릴레이 헌혈을 실시해 17일 현재 2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직원뿐만 아니라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헌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항섭 부시장을 비롯 약 60여회 걸쳐 헌혈을 실시한 직원 등 귀감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혈액 부족이 심각해 시 전체가 참여하는 헌혈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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