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손소독제 기부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17일 코로나 19의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노인 및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휴대용 손 소독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생활시설 등 4개소에 손소독제 192개(12EA×16BOX)를 보령해경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아직 지역 내 감염자는 없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성대훈 서장은 “지역사회 재난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추진하였다.”며“해양경찰은 해양안전의 백신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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