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직지초등학교(교장 오병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이 기부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

직지초 학부모는 18일 학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많은 노력과 방역에 힘쓰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손소독제 10상자(200개)를 학교에 전달했다.

이 학부모는 개학을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안전한 학교를 위해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오 교장은 “3차 개학 연기로 힘든 시기에 어린이들을 위한 방역제품을 기부해 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