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충북소방본부는 18일 오후 2시 119광역 특수재난구조대와 항공구조구급대가 합동 공중기동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원거리 대형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 현장대응 장비를 착용한 특수재난구조대원들이 1차 픽업존에서 소방헬기에 탑승, 2차 가상 재난현장에 착륙할 때까지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각 구간별 시간 측정을 통해 실제상황처럼 임했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원거리 재난 발생 시 골든 타임 내 현장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우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