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경대수(미래통합당·중부3군) 국회의원은 19일 21대 증평·진천·음성군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회에서 코로나 관련 추경예산 편성 업무를 마무리한 경 의원은 지역으로 내려와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후 예비후보로서의 첫 행보로 음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 예비후보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지역 경제’ 라는 모토로 “지금 우리 지역의 가장 중요한 일은 민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군민께 피해와 불편 주지 않는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경대수 의원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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