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7000만원 상당 전달

당진시장과(주)솔라루체 오기철 사장의 LED조명 기탁식 기념촬영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 ㈜솔라루체 사장(오기철,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부대로 70)가 20일 당진시청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000만원 상당의 LED 조명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오기철 ㈜솔라루체 사장이 참석했으며, 총 3000개의 LED조명등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LED 조명전문기업 ㈜솔라루체가‘LED 조명 지자체 전달’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LED조명으로 교체가 필요한 에너지 취약계층 500가구를 발굴하고 추경예산에 설치용역비 2200만원을 확보한 후 오는 6월경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D 조명은 전기소비량을 최대 50% 절감할 정도로 전력소모가 적으며, 수명이 3만~5만 시간으로 하루 평균 10시간, 1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비용 절약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전화는(☏031-287-8301)로 하면된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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