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1일 오후 1시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회산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불로 산림 0.05㏊를 태웠다.

불이 나자 산림청과 소방당국, 단양군은 헬기 5대와 장비 14대, 인력 111명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초기 진화 당시 초속 3.3m의 강한 바람이 불어 큰 산불로 이어질까 관계 당국을 긴장하게 했다.

산림청은 뒷불 감시를 위해 산불진화단을 현장에 배치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