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도의원 군수 공약 분간 못하고 마구 제시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충청북도의회 의원 재선거 보은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황경선(60), 미래통합당 박재완(67), 무소속 박경숙씨(58)가 나선다.
4.15일 총선과 함께 3파전으로 치러지는 보은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정책을 분석한다.
◇ 황경선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보은군의 현안을 △농민 삶의 질향상 △농축산물 판로 확대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재래시장 활성화 △반복적 짬밥퇴비 매몰방지로 꼽았다.
해결방법으로 농민 수당 지급, 쇼핑몰 추진, 동일 유사업종 협동조합 추진과 조례 개정, 주말장터 볼거리 먹거리, 로컬푸드, 도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박재완 미래통합당 예비 후보.
보은의 현안으로 △농업및 농촌문제 △경제활성화문제 △관광 활성화 문제 △복지와 교육문제 △군민안전문제를 지적했다.
이 해결방안으로 청년 후계농 육성,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제 3산단조성과 금융지원확대, 주말관광시장 조성, 비룡저수지 탐방로 ,속리산 음식축제,보 청천 명품길 조성, 마더센터, 학습지원센터, 노인 장애인 일자리 센터,이평 월송지구 배수시설 개선사업, 노후 상하수도관망 정비,교 통 소방 재해 질병 보험사업 확대등이다.
◇박경숙 무소속 예비 후보.
박 예비후보는 현안으로 △삼승면 도지정 산단 활성화 △농민소득실질적 정책 필요 △고령화 다문화장애인 관련 정책 △재래시장 활성화 책 △속리산 관광 활성화 정책 필요를 꼽았다.
해결책으로 대기업 계열사와 중견기업 유치, 농특산물 마케팅과 산지유통센터 건립, 가공공장 판로확보 ,치매예방, 암예방 및 수술후관리, 다문화 가정 안정적 지원, 속리산 연계한 문화상품 개발, 지역 먹거리 브랜드화 사업, 문화재 관람료 국비 확보, 법주사 성보 박물관 조기 건립, 사시사철 관광 상품 개발등을 제안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