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 민방위 비상대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재난안전관리기금 1억2000만원을 들여 노후 민방위 경보단말기 3개를 교체하며 재난 대비태세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 추진에 따른 비상대비확립 국무총리 기관표창에 이은 쾌거”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군민이 체감하는 민방위 훈련·교육을 실시하고, 민방위 시설·장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5개의 민방위 경보단말기를 운영하며 재난방송 등에 활용하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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