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전직 공무원 등 30여명

정용선 무소속 후보가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19일 오전 당진시 정용선(57,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무소속 전・현직 정치인들과 당진지역 단체장, 전직 공무원 등 30여명이 단체로 캠프에 합류하는 등 지지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인사들은 무소속 정용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정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본부장, 직능위원장, 자문위원, 지역책임자 등 직책을 맡아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박인기 당진시 더불어민주당 한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사무국장은 “비록 진보진영 후보를 도왔었지만 정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접하고 도움을 주고져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정용선 예비후보도 인사말을 통해 무소속 후보를 위해 나서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이들의 합류에 감사를 표하면서 “여러분이 도와주시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의 자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는 희망찬 나라를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 읍내동 서해빌딩 3층 선거 사무실 (☏041-355-3600)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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