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주지사 관계자들이 충주의료원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장기간 고된 업무를 수행중인 충주의료원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의료용 소독 물티슈와 비타민 음료 등 지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가 전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충주의료원에는 현재 충북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72명을 치료중이며, 36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진용섭 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안정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충주지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방역소독을 비롯해 민원고객을 위한 열화상카메라설치와 방문객 온도체크, 사업소 내 손세정제·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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