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충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일 현재 정상의 인지상태거나 경미한 인지저하상태를 보이는 만 60세에서 69세 미만 충북도민 중 치매 코호트 DB구축 연구에 참여할 치매 연구 파트너 남․여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충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행되는 치매진단 및 치매감별 검사인 신경심리평가, 치매임상평가, 혈액검사, 뇌영상검사 등을 2년 또는 3년마다 무상으로 받게 된다.

또 정기적인 치매진단 검사와 치매예방을 위한 워크북 및 교재를 매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충북도민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시경 센터장은 “치매 코호트 DB를 구축해 치매연구 기초 데이터 제공 및 다양한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