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농·축협 헌혈릴레이 동참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20일 청주시 오창읍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앞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청주시지부, 청주농협, 오창농협, 서청주농협, 청주축협 등 청주지역 농·축협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호광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박태순 한국농업경영인청주시연합회장, 권명중 4H청주연합회장 등 농업인들도 함께 동참했다.
농협충북본부는 이달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음성군지부를 시작으로 충주시지부-충북지역본부-충북유통-옥천군지부에 이어 청주시지부가 헌혈릴레이를 이어갔다.
정태흥 지부장은 “직원들이 너나할 것 없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해 주었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혈액수급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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