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노력에 감사…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역할 다하겠다”

윤갑근 미래통합당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가 청주청원경찰서모범운전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윤갑근(미래통합당·청주 상당구) 예비후가 지난 19일 (사)청주청원경찰서모범운전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청주청원경찰서모범운전자회는 청주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없는 등굣길 만들기’ 및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정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사전에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모범운전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수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문위원으로 역할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자문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항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운전자회원분들을 보며 투철한 봉사정신을 떠올렸다”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회원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교통 지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택시를 운영하는 회원분들의 모범운전자회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기본적인 방역·소독 활동 외에 정부 차원에서 운수업계에 대한 피해 지원 등 실효적인 대책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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