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호 유람선 등 유명 관광지 드라마 배경으로 전파 타...

관광1번지 단양군의 관광명소가 오는 27일부터 방영예정인 드라마 채널A ‘유별나! 문셰프’ 촬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은 국가민속문화재 145호 조덕수 고택 촬영현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의 관광명소가 드라마 속 멋진 촬영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방영예정인 드라마 채널A ‘유별나! 문셰프’의 남녀 주인공의 힐링 로맨스 촬영이 충북 단양군(극중 ‘충청도 서하마을’)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패션 디자이너인 유벨라(고원희)와 요리사인 문승모(에릭)가 하늘, 강, 산이 아름다운 단양에서 만나 펼치는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단양의 마을구석부터 유명 관광지까지 곳곳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간 촬영됐다.

시청자들은 금수산단풍축제로 유명한 적성면의 감골바람개비마을, 먹방의 성지로 이름난 단양구경시장과 매포전통시장, 도심 속 수상관광을 즐기는 단양호유람선, 국가민속문화재 145호 조덕수 고택, 단양 산골극단 만종리 극장 등 관광명소를 브라운관 속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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