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해소 위해 꾸준한 노력 이어져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개선과 역량강화 교육, 지역 특화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최우수기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올해 평가는 2017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 선정된 1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 1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억4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지원 사업’에도 응모, 국비 9200만원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총사업비 1억6000만원를 투입해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충주지역 나들가게를 사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나들가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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