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오는 27일까지 육묘상처리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공급되는 육묘상처리제는 벼 재배면적이 1000㎡이상인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비용은 군에서 7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 농가는 해당 주소지(주민등록기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오은경 농기센터소장은 “벼 줄무늬잎마름병 및 흰잎마름병은 발병 후에는 방제효과가 낮아 육묘상처리제를 통한 사전방제가 중요하므로,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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