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솔방죽 인근 유채꽃길 500m와 유채꽃밭 5000㎡조성

제천시는 의림지 솔방죽 인근에 유채꽃길 500m와 유채꽃밭 5000㎡ 조성을 위해 지난 20~21일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회원 육묘장에서 어린 묘를 본 밭에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유채꽃 경관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의림지 솔방죽 인근에 유채꽃길 500m와 유채꽃밭 5000㎡ 조성을 위해 지난 20~21일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의 회원 육묘장에서 어린 묘를 본 밭에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유채는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개화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및 지력증진을 위해 파종한 녹비작물(호밀·청보리)과 함께 봄철 노란꽃과 푸른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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