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육군본부가 선배 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하였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영웅과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위해서다.

부여군 무공훈장 미수여자는 올 3월 현재 모두 83명이다.

관내 16개 읍면은 참전 당시 육군의 기록을 기준으로 참전용사의 현 주소를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번 전수조사에서 찾게 될 참전영웅에게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서 무공훈장 수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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