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곳 대상 구조적 안정성·이상 유무 등 점검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연서면(면장 홍순제)이 공공시설의 사전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급경사지 2곳과 소규모공공시설 15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서면과 주민대표가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는 ▲급경사지 옹벽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소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마을안길 파손여부 등 관리상태 및 이상 유무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결과 일부 마을안길에서 노후로 인한 부분적인 파손이 발견돼 유지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히 관리해 면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