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손소독제, 비상식량세트 등 3700만원 상당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는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충주시에 37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사진)

구호물품은 마스크 1만5000장, 손소독제 1500개, 비상식량세트 200세트 등이다.

3만 5000원 상당의 비상식량세트에는 즉석삼계탕, 사골곰탕, 참치캔, 햄, 김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들어있다.

앞서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20일에도 충주시에 비상식량세트 5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전달된 물품들은 충주시 자가격리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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