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예비후보(세종갑)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sns 등에 올린 당 표식 제거 동영상이 유권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24일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윤형권 예비후보(세종갑)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sns 등에 올린 당 표식 제거 동영상이 유권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24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23일 오후에 올린 동영상은 한나절 만에 600건 이상 조회, 페북과 스토리에 올린 응원이 330여 건이 넘는다.

댓글에서 유권자들은 “소신을 지키는 모습이 멋있다”, “당당하게 있는 진실 그대로 전진”, “응원합니다. 새로운 출발 하세요”라고 윤형권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윤형권 예비후보는 동영상과 함께 글에서는 “7년 간 몸 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잠시 떠납니다. 4월15일 밤 11시에 세종시갑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다시 뵙겠습니다.”라며 승리의 자신감과 함께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윤형권 예비후보는 24일 아침 대평동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예비후보의 선거캠프는 2014년 시의원선거에서 첫 당선된 금강프라자 2층에 진지(陣地)를 구축하고 4.15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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