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 후 6-4생활권 건설현장 방문

이문기 신임 행복청장의 첫 공식 업무인 해밀리(6-4생활권) 부지조성공사 현장 점검모습.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이문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4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해밀리(6-4생활권) 부지조성공사 건설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문기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 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공정 지연이 발생할 경우 6-4생활권 공동주택 입주와 학교 개교 지연 등이 우려되므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시공·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문기 청장은 행복청장으로서 소신과 계획을 담은 취임사를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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