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취약계층인 외국인근로자 지원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24일 ‘청주외국인근로자쉼터’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를 기증했다.
지난 18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작 지원과 (사)한국기능선수회 소속 명장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면 마스크 제작을 추진했다. 양 기관의 협업으로 제작된 마스크 200개는 청주외국인근로자쉼터에 기증돼 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박동준 지사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은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으로 이들 역시 마스크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북지사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기능선수회 소속 명장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도내 농촌마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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