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 롤콜 행사 개최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은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24일 청사 앞에서 서해수호를 위해 공헌한 장병들의 이름을 다시 한번 불러보는 서해수호의 영웅 55용사 롤콜행사를 개최하였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써 다가오는 3월 27일이며 특히 올해는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도발 10주기가 되는 특별한 해로써 이번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목숨을 던지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서해바다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한분 한분 이름을 불러보면서 호국보훈의식을 되새길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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