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자원봉사 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택시·버스 손잡이 소독에 나서고 있어 자칫 놓치기 쉬운 감염경로 차단에 힘쓰고 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와 따사모봉사단(단장 유영금)은 지난 21일 유동인구가 많은 온양온천역 인근 택시 승강장에서 소독제를 사용해 택시 내·외부 손잡이를 일일이 닦아냈다.

오는 28일에는 따사모봉사단이 아산터미널 일대 버스승강장에서 버스 방역・소독도 펼칠 계획이다.

A 택시기사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내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시트 소독 또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택시 이용객과 기사들의 안전을 위해 소독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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