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5767㎡ 면적에 풋살‧족구‧배드민턴장 갖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생활체육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건립한 목행 생활체육공원(사진)이 준공됐다.

목행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부지 5767㎡ 면적으로 지난해 7월 착공했다.

생활체육공원 내에는 풋살장과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등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섰다.

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목행 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인근 공동주택 거주민과 기업체가 밀집한 목행동 근로자들을 위한 체육 인프라가 구축돼 정주 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목행 생활체육공원 준공과 더불어 유소년 축구장과 북부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시민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SOC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목행 생활체육공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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