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소식을 알릴 1기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박물관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까지 충북대나 충북대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는 오는 30일 면접을 실시한 뒤 최종 2명을 선발, 2020학년도 1학기 동안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매달 봉사시간 제공과 홍보대사 인증서를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박물관(☏043-261-2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대 박물관은 1970년 개관해 중원문화의 실체규명을 위한 학술조사와 연구, 국제학술교류 및 평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학박물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