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14회 세종대왕과 초청약수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시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시기적인 특수성을 감안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이 축제는 오는 5월 29~31일 내수읍 초정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한 국가적 분위기와 지역 내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내년에 더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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