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적 음주단속 강화,음주운전 의지 억제기대

지난 23일 저녁에 불시 음주단속을 벌였다.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

당진경찰서 (서장 김영일)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당진시민의 음주사고 예방 방지를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봄철 상춘객을 맞아 외부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음주운전이 증가할것으로 판단 “점프식 단속, 지그재그형 단속” 을 통해 선별적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의지 억제를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지그재그형 음주단속이란 새로 도입한 단속방식으로 취약지역에서 안전경고등·라바콘 등을 활용하여 S형으로 차량 서행 유도,비틀거리거나 급정거 등 의심차량 발견시 선별적 단속을 한다는 취지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대비책으로 단속시점에 LED 전광판,과속방지턱등 안전장비도 활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방지차원에서 단속시 손 세정 및 마스크를 착용 후 대상자에 대해 근거리 대면을 최소화 하며, 음주운전이 확인되어도 신원이 확실하면 추후 조사받을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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