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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미선나무 꽃내음 ‘물씬’
괴산군청 미선나무 꽃내음 ‘물씬’
  • 김진식
  • 승인 2020.03.26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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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 청사에 전시된 미선나무 대형분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대사리 괴산분재농원에서 미선나무 대형분재 12점을 제공, 지난 12일부터 청사 곳곳에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관호 농원대표가 군 공무원들이 한 달 가까이 검채 채취와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방역활동, 지역주민 생활지원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고, 군민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 미선나무 꽃말처럼 모든 슬픔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용 미선나무 분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차영 군수는 “모든 군민들이 성숙한 주인의식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1종 1속’의 희귀종이다.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부채 선자를 써 미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진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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