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홍성열 증평군수(사진)가 공적마스크 판매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의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등 28곳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 군수는 서한문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난 9일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공적마스크 판매에 있어 그동안 여러분(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관계자)께서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은 우리 증평군민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위치에서 군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인식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과 동참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 사태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증평군에서는 지난 9일 지역 내 23개 약국을 시작으로 11일 우체국(2곳), 14일 하나로마트(3곳)가 공적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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