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읍·면 자체 추진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다음달 열리는 75회 식목일 행사를 취소했다.

시는 올해 충주시 목행동 가리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정화 기능이 뛰어난 대왕참나무와 메타세콰이아를 식재해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식목 행사는 대추나무 이외에 3종의 묘목에 총 236그루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나눠주고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묘목을 식재하는 것으로 대체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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