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6일 부군수실에서 음성군 학부모연합회·학교운영위원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개학 후 안전한 집단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은 26일 부군수실에서 음성군 학부모연합회·학교운영위원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개학 후 안전한 집단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신형근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선 현재 음성군 코로나19 현황 및 학생들의 개학을 위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논의도 이어졌다.

이은전 학부모연합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일”이라며 “SNS 및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4월6일 개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형근 부군수도 “학생들 개학과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서 앞으로 열흘간 군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음성군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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