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통합당 아산갑 후보, 10대 공약 발표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명수 후보(미래통합당 아산 갑)는 26일 총선 출마에 따른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아산을 4차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을 인공지능(AI)과 사물 인터넷, 3D프린팅, 자율주행차등 4차산업 관련 직접시설과 산.학.연 클로스터을 조성하고, 드론체험관과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 밸리등 청년 창업 타운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와 제2서해안 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의 조기완공과 인주~선장~도고~신창~송악을 연결하는 ‘아산 서부권 외곽순환도로’건설 추진을 통해 동부권에 비해 낙후된 서부권과 원도심 활성화에 나서겠다” 며 “ 온양행궁 복원등 원도심과 중심상권 활성화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재활병원 조기 건립과 국립 경찰병원 또는 종합병원을 아산에 설립해 양질의 의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수년 동안 추진해온 수도권 전철 풍기역과 (가칭) 모종중학교을 조기에 신설 하겠다” 며 “이순신 장군 테마파크와 체험관.교육관등 문화관련 시설 사업 강화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용화동 청년의 거리와 온양온천 청년 아지트 건리 조성, 적십자 봉사관과 새마을 회관, 자원봉사관 건립,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에 닥친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 센터’ 설립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코로나19 확산은 문재인 정부의 초기 방역 실패가 근본 원인이다” 며 “국민의 생명권을 중국 사대주의와 바꿔치기한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오판은 무능정권에 대한 정권심판을 하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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