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 사창동성당교우회(회장 이상례)는 2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전해 달라며 수제 마스크 200장을 기탁했다.

이 마스크는 회원 20여명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 의미를 더했고 장애인공동생활가정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례 회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고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종수 기자